100년의 여정
작업 전문가에게 영감을 얻다
Festool의 역사

초창기부터 페처와 슈톨의 목표는 작업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둘은 '무거운 목재를 기계로 옮기지 않고, 공구를 목재로 가져가서 사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Fezer & Stoll은 작업 유연성, 다기능성, 이동성을 갖춘 공구들을 개발했습니다.

오늘날 전문 작업자라면 누구나 몇 미터나 되는 긴 길이를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절단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1960년대 초반에 출시된 첫 번째 가이드 레일은 유용한 액세서리 이상의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1962년 가이드 레일의 1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1980년에는 1세대 제품들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새 버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에는 고무 립 형태의 통합형 스플린터 가드가 추가되었습니다. 파손 없는 전체 길이 절단을 보장했던 통합형 스플린터 가드는 작은 디테일이었지만, 작업 품질을 상당히 향상시켰습니다. 2003년부터는 가이드 레일 FS/2가 용도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작업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제품입니다.

Festo는 항상 표면 가공 작업별 맞춤형 공구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Festo는 1979년 세 가지 공구가 수행하는 기능을 결합시킨 ROTEX RO 1을 출시하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ROTEX RO 1은 초벌 샌딩, 마무리 샌딩, 폴리싱 등과 같은 작업의 간편한 전환 및 진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작업자들은 열광했습니다. 기어식 편심 샌더 ROTEX는 수년에 걸쳐 꾸준히 업그레이드되었고, 전설적인 제품이 되었습니다.

플런지쏘는 독자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 시리즈로 진화했습니다. 플런지쏘가 발명되면서 다양한 자재를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예: 가구 제작 분야). 플런지쏘 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목공 작업자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십 년에 걸쳐 꾸준히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모든 플런지쏘 제품은 절단 성능, 무게, 조작 편의성, 정밀성, 내구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플런지쏘 제품들은 사용 시 후작업이 거의 필요하지 않고, 가이드 레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시스테이너는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회사 창립 초창기에 제품을 보호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고자 한 결과, 튼튼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시스테이너가 탄생했습니다. 현재 185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시스테이너는 수백 만명의 작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스테이너는 이동성과 관련된 모든 제품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전체 운송 시스템은 물론 쏘잉 공구와 집진기도 시스테이너의 규격을 따릅니다.

회사명은 초창기의 'Fezer & Stoll'에서 'Festo'로, 'Festo'에서 오늘날의 'Festool'로 변경되었습니다. Festool은 회사명에 창립자의 이름을 꾸준히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Festool은 고객들과 했던 약속을 100년 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Festool은 매일 고객들의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Festool에서 개발한 혁신 기술들로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바람 부는 날씨나 악천후의 상황, 바닥에서 또는 지붕 위에서 그리고 전기가 없는 장소에서의 작업. 목수나 건설 작업자들에게는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두꺼운 목재와 무거운 구조물을 가공할 때에는 지속적으로 강한 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설계된 Festool 공구들이 있습니다.